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24년 두번째 ‘칭찬배달통’ 주인공으로 동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최진 주무관(시설 7급)을 선정했다.
이날 배달통 전달식에는 이영준 천안시청 노조위원장과 김석필 부시장이 참석해 칭찬선정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노조측은 최진 주무관이 많은 수해가 발생한 상황에 빠른 현장확인과 피해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확한 수로 설계로 수해를 예방해 주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수해 복구조사와 처리, 농수로 개설 및 복구 등 농민들을 위한 많은 사업을 진행한다”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또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수해로 힘들어하는 주민에게 친절을 베푼 것은 천금을 지원하는 것보다 더욱 값진 것”이라며 “최진 주무관과 같은 친절한 공무원이 있어 동면 행정복지센터가 더욱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