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룡동(동장 고혜경)은 옥상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고 쉼터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옥상정원에는 초화류 10종과 교목 5종 등 다양한 식물이 심어져 있고 야외정원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데크로 유휴공간을 마련했다.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이 공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시민들이 소통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고혜경 동장은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녹지공간 조성으로 청룡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 누구나 편히 쉬고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