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6월5일부터 7월24일까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해당기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는 ▲웰다잉의 이해 ▲행복한 노년 보내기 ▲죽음 이해하기 ▲멋지게 죽음 준비하기 ▲달라진 장례문화 ▲엔딩노트 작성하기 등 모두 6회기로 구성됐다.
이는 ‘천안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고령화 시대에 맞는 건강한 인생을 설계하고 삶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웰다잉에 대한 인식개선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우리의 시대적 과제”라며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를 통해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웰다잉 문화조성이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