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가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태학산자연휴양림 입구 진입로를 2차선으로 확장했다.
공사는 휴양림 입구 진입로가 1차선 도로로 앞선 차량이 정차할 경우 뒤따라오던 차량의 진로를 막아 불편을 겪자 진입로 차선을 확대하고 임시정차공간과 일방통행구간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바닥에 진출입로 유도선을 그리고 야간에 시야가 제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태양광 LED 안내판을 설치해 안전사고 위험도 줄였다.
한동흠 사장은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최근 산림문화휴양관 준공과 피크닉장 개장 등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