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지부장 이병헌)는 30일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에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는 한돈농가 6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이번 기부는 지부장 취임을 기념해 이뤄졌다.
이병헌 지부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총회장 신성귀)는 30일 천안 S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창립20주년 기념식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성귀 총회장은 “지역의 인재 및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학업과 꿈을 키워나가는데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지역혁신사업단은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서도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업을 훌륭히 이끌고 계신 기업가들이 건강한 단체를 만들어 뜻깊은 일을 해내고 있다는 점에 대해 매우 존경스럽게 생각한다”며 “후원금은 장애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은 충남도내 기업CEO로 구성된 경제단체로, 학술포럼·여성·골프·산악·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