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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지원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저감으로 대기환경 개선

등록일 2024년05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도로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과 운행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기 폐차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배출가스등급 4~5등급 차량 중 저감 장치 미부착 또는 출고 시 저감 장치 부착 차량 및 건설기계(도로용, 비도로용)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 및 건설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6월3일부터 14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 인터넷 신청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 발송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1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590여 대의 차량을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기본+추가지원)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최대 800만원, 총중량 3.5톤 이상 중 3500cc 이하 5등급 차량은 최대 440만원, 7500cc 초과 4등급 차량은 최대 7800만원, 건설기계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지원조건 및 신청 방법은 아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공지 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 및 아산시 콜센터(☎1422-42)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후변화대책과 김지민씨는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를 감소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함께 주민의 건강 보호에 크게 이바지하는 사업”이라며 “대상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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