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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페 하이볼 페스티벌’ 구름인파 

순천향대 대학문화거리 5000명 운집

등록일 2024년05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21일 순천향대 대학문화거리에서 ‘2024 청아페 하이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침체된 대학가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청아페’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 페스티벌은 대학교와 학생, 상인, 아산시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청아페 하이볼 축제는 다양한 하이볼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5000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하이볼 특유의 자유롭고 트렌디한 분위기에 맞는 디제잉 공연도 펼쳐졌다. 순천향대 동아리 크레인, 이그니어스, 언타이틀, Thu.G, DENIS, 클로저 6개 팀과 초대가수 김나영, #안녕의 공연이 열렸다.  

나쵸, 과일, 나베, 치즈, 프뢰첼 등 하이볼에 어울리는 음식도 함께 제공하였으며, 사주타로, 인형뽑기, 스탬프 이벤트, 거침없이 하이킥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축제에 흥을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하이볼을 좋아해 친구와 함께 찾아왔다”며 “하이볼은 물론 공연과 거리 분위기까지 모두 좋았다. 내년에도 축제를 한다면 다시 찾아올 것 같다”고 말했다. 

최순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대학과 상가와 합심해 축제를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아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축제의 외연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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