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3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6월 10일로 예정된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토지(공유재산) 취득 계획 보고(투자유치과) △아산-천안 행정구역 경계 조정 보고(자치행정과) △아산시 민방위협의회 위원 추천(안전총괄과) △아산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추천(환경보전과) △아산시 공익신고 지원위원회 위원 추천(감사위원회) 등 5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토지(공유재산) 취득 계획 보고'에서 “향후 5년간 외자유치 1억불, 고용창출 350명 이상의 지정효과와 같이 글로벌 외투기업 유치 확대에 따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며, “음봉 일반산업단지 업종 코드에서 공식적으로 C20 코드(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업종은 제외한 부분이므로 입주기업 선정 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아산-천안 행정구역 경계 조정 보고'에서 “경계 조정에 따른 양 도시 간 면적 차이와 천안시 반대 의견들에 대해 잘 조율하여 계획된 경계 조정을 실정에 맞게 잘 추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19일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