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1일 복자여자고등학교 심리학 동아리와 연계해 ‘심리검사DAY’를 운영했다.
이번 심리검사DAY는 심리학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학습성격 유형 및 진로 방향성에 대해 탐색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대학 진학을 앞둔 만큼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학습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학습방법을 알 수 있다.
유경환 센터장은 “심리검사는 자기를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라며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심리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