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20일 쌍용1동과 부성2동에서 주민 400여명과 함께 ‘반려식물 돌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외로움과 우울감 등을 극복하기 위해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반려식물의 보급과 관리법을 교육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반려식물을 실제로 화분에 심어보고 관리법을 배우는 반려식물 재배교육과 집에 있는 화분을 가지고 와서 흙을 갈아보는 분갈이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분갈이교육장 내에 식물치료소를 설치해 가지고 온 식물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관리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최종윤 소장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반려식물을 총 2300개 보급했다”며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