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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천, 하수악취에 뱀까지 출몰 경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소로, 이지더원오피스텔 방문

등록일 2024년05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4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한 아산시의원들은 아산의 젊은이들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새롭게 창업할 때 이곳에서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산 외 지역에서 유입되는 혁신적 창업가들에 대해서도 아산에 계속해서 머물게 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창업가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문제에 대해 집행부의 각 부서가 개별적, 산발적으로 움직이면 안 된다고 지적하며 집행부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를 어떻게 연계하고 분배할지 좀 더 고민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배방 소로2-16호(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는 도로 조성이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야 그 사업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다며 앞으로의 사업을 차질 없이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개관하고 나서 이 길로 더 많은 사람이 통행하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도로 공사 전에 사람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행로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천안아산역 이지더원 오피스텔 옆 장재천을 찾은 의원들은 하수 추가 유입으로 악취와 풀이 무성하게 자라 주변을 걷기 힘들고, 최근에는 뱀이 출몰했다는 민원까지 나온 상황이라며 24년 말에는 이지더원 오피스텔 입주가 시작되기 때문에 입주민들을 위한 장재천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며, 환경 정비라는 차원에서 장재천 친수 공간을 재정비해 주변 산책로와 진입도로 경관 활성화 방안을 체계적으로 계획해달라고 요청했다.

천안아산역 이지더원 오피스텔은 네 차례 간담회를 통해 계속 이야기가 나왔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자 대상 설계 변경 통보를 현장 방문이 이뤄진 오늘에서야 진행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알파 공간이 거짓 과장광고로 결론이 난 상태인데, 지금에 와서 건설사에서 안 된다고 한 부분들은 본사와 확실하게 협의 후 입주 예정자분들에게 설계 환경의 의지와 신뢰를 밝혀야 한다고 전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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