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이종담·장혁 시의원, ‘불당동 시정질문’에 나서

불당도서관 건립 투자심사 반려, 학교 과밀과대, 서울행 고속버스 시청주변 정차 관련 질의

등록일 2024년04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불당1·2동을 지역구로 둔 이종담(더불어민주당)·장혁(국민의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종담 부의장은 29일 보상담당공무원(청원경찰) 공금횡령과 관련해, 오랜 시간 횡령을 발견하지 못한 것을 지적하며 절차적으로 이를 보완하는 방안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행정망 등기부등본 열람용에 홀로그램이 없다는 점을 악용해 등본 자체를 위조했다”며 “보상금 지급시 관련담당자들은 등본의 진위여부를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청원경찰이었던 해당 직원이 직무와 맞지 않는 권한을 부여한 것은 천안시 인사시스템의 허점을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의장은 불당도서관 건립 관련 질의도 이어갔다. 

그는 “지방재정투자심사(중앙)가 반려된 만큼 불당도서관 건립이 계획성을 잃고 표류되지 않도록 반려된 이유를 면밀히 파악해 다음 심사에서 경제적 타당성을 입증받고 투자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30일 시정질문에 나선 장혁 의원도 불당동 복합청사가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반려된 것에 대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모색해 복합청사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해줄 것”을 주문했다.  

포트홀 관련 민원접수가 2023년에 비해 올해 3배가 증가한 것과 관련해 대책방안을 묻는 질문에서, 시는 영조물배상공제 가입을 추진해 오는 7월부터는 시민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장 의원은 천안시청 주변에 서울행 고속버스 정차 터미널 신설을 촉구하고, 불당동 학교 과밀·과대 학급에 대해 교육청과 협력해 해결방안을 찾아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포트홀 피해구제 ▲GTX-C 천안연장 및 천안역 증·개축 사업 ▲불당22대로 등 도로개통 관련 ▲시청 앞 서울행 고속버스 정차 터미널 신설 추진현황 ▲불당동 학교 과대학급 과밀 ▲R&D 집적지구조성사업 ▲천안시복합커뮤니티센터 ▲불당동 복합청사에 대해 질의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