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산하 디지털금융연구센터는 디지털자산정책포럼과 김앤장법률사무소 공동 주최로 ‘디지털자산 산업 글로별 경쟁력 강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를 위해 정부, 학계, 산업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자산 규제·정책·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4월 3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했다.
토론회는 암호화폐를 비롯한 디지털자산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며, 미래 디지털자산 시장의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우리 시장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세션들로 구성했다.
주제발표는 서울대 이종섭 교수가 ‘글로벌 가상자산사업 현황과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김앤장법률사무소의 정영기 변호사가 ‘디지털자산 산업 규제 현황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이어졌다.
이후 토론은 ‘디지털자산 산업 규제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현정 변호사, 법무법인 린 구태언 변호사, 매일경제 김용영 부장,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김재진 부회장이 참여했다.
호서대학교 디지털금융연구센터 강소라 센터장은 “디지털자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토론회가 우리 디지털자산 시장 경쟁력을 진단하고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건전한 의견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