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은 5월4일까지 병원 외래진료관 입구에서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도서 바자회를 연다.
교보문고 천안점과 함께 개최한 도서 바자회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신간도서, 교구, 문구류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금액의 10%가 순천향대천안병원에 기부돼 불우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민지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독서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교직원과 병원 이용객들의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