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는 곽관훈 교수(법·경찰학과)가 제16대 (사)한국경제법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4월부터 1년이다.
곽 교수는 일본 동경대 객원 연구원과 한국법제연구원 연구 위원을 지냈으며, 법제처 국민법제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 위원, 중소벤처기업부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1978년 창립된 한국경제법학회는 경제 관련 법률을 연구하는 국내 최고 권위 학술 단체이다. 상법, 경제법 등 경제 관련 법률 분야 교수와 연구원, 판·검사, 변호사 등 학계와 실무계 종사자 6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