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4월부터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가족바비큐장(피크닉장)을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존 오토캠핑장을 확장해 피크닉테이블, 고정식 텐트 등 편의시설을 갖춘 가족바비큐장(피크닉장) 8면을 조성했으며 천안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한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를 통해 예악하며 8면 중 4면은 천안시민 우선예약제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영 산림휴양과장은 “가족바비큐장(피크닉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태학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찾고 싶은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