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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오 이동녕선생 서거 제84주기 추모제 

천안시, 추모제 거행 후 서훈 1등급 상향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등록일 2024년03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석오 이동녕 선생의 서거 제84주기 추모제’가 13일 석오이동녕기념관에서 열렸다. 

석오 이동녕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국무총리, 대통령 대리, 국무위원회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다. 고향인 천안에서는 호국정신을 기리며 매년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 

추모제는 박상돈 천안시장, 서문동 석오이동녕선생서훈상향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의 추념사와 헌화 및 분향, 이동녕 선생의 서훈 1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으로 진행했다. 
 

천안시는 이동녕 선생이 평생을 조국의 개화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임시정부를 이끌고 지켜냈으나 독립운동 공적에 비해 훈격이 낮다고 봤다. 이에 건국훈장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서훈상향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는 2022년 서훈상향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선생의 생가·기념관이 있는 천안과 유해가 모셔진 효창원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이동녕 선생을 추모하는 뜻을 하나로 모아 서훈 1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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