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제13·14대 충청남도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김태흠 도지사와 아산시장, 지역국회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시군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깃발 이양, 박만순 전임회장 이임식, 차호열 신임회장 취임식,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산불·수해 및 서천화재 등 재난·재해현장 복구활동과 성금모금 등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들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과 봉사로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 덕분에 충남이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도 충남을 보다 건강한 사회로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도에서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모든 국민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도내 회원수는 1만5231명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교통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안전문화운동 △국경일 태극기 달기 등 나라사랑운동 △깨끗한 우리지역 만들기 등 녹색생활운동 △수해복구 자원봉사 등 국민대통합 △선진지견학 등 조직역량 강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