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공모’를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전문예술인 ▲전문예술단체 ▲신진예술인 ▲신진예술단체 ▲생애 최초지원 ▲신생예술단체 ▲생활예술동호회 ▲장애인 ▲전통문화예술 계승 등 모두 9개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예술활동을 하는 예술인 및 단체, 동호회, 장애인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올해부터 추가된 필수 이행조건에 따라 공모신청 전 천안 문화 예술뱅크 가입을 먼저 진행해야 한다.
올해부터 더 많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지원을 위해 3년 연속 보조금 수혜단체 선정 1년 안식년제가 적용되며, 개인 예술인 전년 선정자 휴식년제 적용은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신청서는 천안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 열린마당-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문화동호회 ‘공간지원사업’ 접수
천안문화재단은 생활문화 활동의 확대와 민간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해 3월1일까지 생활문화동호회 공간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공간지원사업은 공연 연습 공간이 필요한 공연분야 동호회에게 민간시설 및 공간을 연계해 대관료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의 신청대상은 현재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 및 공간, 공연연습이 가능한 곳이 해당된다. 추후 공연분야 동호회 모집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간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 열린마당/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