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두리장애인복지회(회장 고준희)가 13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200만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2016년 설립된 (사)두리장애인복지회는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리장애인복지회는 천안시와 지난 2021년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과 노인을 위한 1200여 건의 무료방역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사)한마음장애인복지회(회장 송순왕)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3년 개설된 장애인복지회의 한마음 사업단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생산·판매·유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및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퀸스산부인과의원(원장 이항재·서기원)은 13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항재·서기원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퀸스산부인과의원은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현재까지 3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성정동 취약가구를 위해 라면나눔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홍익그룹(회장 김병준)은 13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병준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의장 김순태)는 14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2만원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1975년 8월에 설립된 한국노총 천안 지역지부는 68개 조직으로 1만여 명의 조합원들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 노사파트너십 교육, 노동자 체육대회, 비정규직 지원 등 지역 내 노사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남궁홍)은 15일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인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000만원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양기영 삼성엔지니어링 상무는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사로서 20여년간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움을 준 천안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어려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에이치원건설(대표 조중구)은 16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에이치원건설은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후원금 1억5000여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중구 대표는 “사회공헌 실현과 미래 가치 창출 선도를 목표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