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주명선)은 투썬캠퍼스(센터장 송한경)·비전벤처파트너스(대표 김샛별)와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사업」 참여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기존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으로 구축된 우수한 인프라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기업 보육 역량 강화 및 투자유치 체계까지 기업지원의 전주기를 지원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투썬캠퍼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로 ICT, 바이오, 문화산업 등 4차 산업 부문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지원·투자까지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비전벤처파트너스는 모회사 비전크리에이터와 약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여 국내외 34개 벤처기업에 투자를 완료했으며, 이중 4개사가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을 완료했다. 또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로써 80여개사 대상 글로벌 진출, 해외 투자유치 및 현지 JV설립 등 성과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주명선 원장은 “진흥원의 우수한 인프라 및 ASAN기업지원허브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다각화사업 등에서 발굴한 우수 기업들이 엑셀러레이터와의 연계를 통해 후속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제공받는 등 전주기 원스톱 지원플랫폼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