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5일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242번지 일원에 추진한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준공 및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한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국비 187억 원을 투입하여 교량 1개소를 포함한 연장 780m 2~4차선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에 걸쳐 추진한 사업이다.
한편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442,729㎡ 넓이로, 산업시설 부지에는 2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였으며, 지원시설 부지에는 아산한라비발디와 헤링턴플레이스 등 1,700세대가 입주하였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입주 기업과 시민들의 교통 편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천안은 교육·문화·주거·직장·교통 등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110만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기업을 경영하기 좋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기업들이 지속해서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 기업 유치 및 인프라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스마트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준공 이외에도 2024년 6월 탕정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도 준공 예정으로 지속적인 도로 인프라를 확충하여 기업과 시민들께 교통 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