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도시계획시설(온양 중로1-46호)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통된 도시계획도로는 총사업비 약 47억 원이 투입된 길이 355m, 4차로 도로개설 공사로서, 2022년 8월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약 1년 6개월에 걸쳐 마무리되었다.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온천동 일원 삼일파라뷰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부지 북측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했다”며 “이 지역 교통혼잡에 따른 교통 분산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