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업계 친목모임단체 ‘자원을 소중히 하는 모임(회장 정학래)’이 지난 12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정학래 회장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 천안시를 위해 봉사활동 등 기부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불당건설중기는 15일 천안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5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불당건설중기는 토목·조경 및 포크레인·덤프 임대 등의 각종 건설장비를 운용하는 업체로 올해 창립7주년을 맞아 22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았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연합회장 김상현)는 16일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기업간 협력 및 융합을 촉진하고 중소·중견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경제단체다. 후원금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돼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상현 회장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78개 회원사, 중소기업인 478명이 활동 중이며 기업의 발전이 지역의 발전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