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온양 중로 3-7호(신한은행 맞은편)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에 따른 건축물 해체(2024.1.15.~2024.2.29.) 및 공사를 위해 1월3일부터 5월30일까지 도로 통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온양온천역을 이용하는 시내 도로로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가 빈발했던 지역이다.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 및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불편하시더라도 공사 기간에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