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시 꿈자람하우스 ‘성과보고회’ 개최

아동주거환경 개선 위해 올해 5가구 지원, 이동주거권 보장 

등록일 2023년12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5일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꿈자람하우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충남 최초로 2021년부터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거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발굴해 주거 개보수를 지원하는 ‘꿈자람하우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꿈자람하우스 추진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달빛사랑봉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첫해 한 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두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으며, 올해는 사업규모를 확대해 총 다섯 가구를 지원했다. 특히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던 6세 아동가구 내부에 화장실을 조성하는 등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천안시 아동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천안시는 성과보고회를 열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기여한 천안논산고속도로(주)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2021년부터 매년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는 연이재한의원 김대현 원장이 올해도 꿈자람하우스 사업추진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상돈 시장은 “꿈자람하우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협력 기관과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