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1월27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38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2024년도 업무계획 청취 및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23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예산심사 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과 시민의 복리증진 및 시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펴 심사해달라”고 말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춘호 의원의 ‘응급 구조인력의 안전을 위하여’ 맹의석 의원의 ‘온천의 역사를 기억하기를 바라며’ 김은아 의원의 ‘아산시 보조사업에 대한 아산시민의 알 권리’ 천철호 의원의 ‘아트밸리 행사로 매몰되어 버린 민생, 우선순위의 실종’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4년 시정 연설의 건 △2023년도 제2회 추경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3년도 제6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등을 처리했다.
제246회 제2차 정례회는 28일 상임위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9일부터 3일간 상임위별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12월 4일 제2차 본회의,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별 2024년도 업무계획 청취,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심사,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