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29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형 2324명 △사회서비스형 669명 △시장형 170명으로 총 48개 사업을 통해 작년 대비 433명이 증가한 총 3163명이다.
신청 자격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며,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기초연금 수급 확인서(해당자)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545-0462),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544-1401), 아산시니어클럽(☎531-8141),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533-7722) 등 4개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 역량 등을 고려해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2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사업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로장애인과 김보민씨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소득 지원뿐만 아니라, 우울감 해소와 의료비 절감 등의 사회적 효과도 크다”며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