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영인산산림박물관은 11월14일부터 내년 4월 14일까지 기획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급격히 진행되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관람객들에게 탄소중립의 의미와 필요성, 실천 방안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나무 교구를 이용한 탄소중립 깜짝 놀이터 운영과 환경동화를 배치해 전시의 흥미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인 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자개키링 만들기, 탄소중립 플로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민 이사장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다시 한 번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산시시설관리공단도 지구를 지키는 그린 공기업이 되기 위해 친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인산산림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asanf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