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황동 휴대폰 특화거리 지정에 따른 사은대행사가 지난1일부터 7일(일)까지 열린다.
1일∼7일까지, 고객만족에도 최선 보장
지난 6월 특화거리로 지정된 천안시 성황동 휴대폰 거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화거리 지정 기념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15개 점포가 회원으로 구성된 성황동 휴대폰 협회(회장 이성인)는 지난 1일(월)부터 7일(일)간을 행사기간으로 잡고 이 기간 구매고객들에게는 불고기 세트나 생활용품을 제공키로 했다.
지난 1일(월) 오전 10시 방병삼 문성동장, 최민기 도의원, 윤창노 바르게살기 문성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오픈식을 가진 이들은 각 매장과 거리를 풍선아치와 만국기로 치장하고 전직원 유니폼, 순회차량, 현수막 설치로 기념행사를 널리 홍보했다.
지난 3일(수) 신규가입과 함께 불고기세트를 받은 정소영(24)씨는 “특화거리로 지정된 것은 몰랐지만 휴대폰이 밀집된 곳으로 알고 있어 오게 됐다”며 선물까지 받게 돼 기분좋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성인 협회장은 “앞으로 거리환경 정비나 고객만족도, 지역봉사,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특화거리 활성화에 협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