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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래차 산업 집적화 강화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후공간 확장, ‘강소연구개발특구 용역보고회’

등록일 2023년10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 용역 중간보고회’ 장면

아산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 추진 상황을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 부시장을 비롯해 충남도,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중간보고 발표를 시작으로 지난 착수보고회 논의 결과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강소특구 확장에 대한 타당성 보완을 위해 △지역특화산업 현황 및 수요 분석 △신규 편입 지구의 적합성 △향후 강소특구 관리·활용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의 배후 부지 확장을 위한 지정(변경) 계획 수립과 과기부 심사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이며, 시는 탕정2도시개발사업 내 연구시설 및 산업 용지 일부를 배후 부지로 확장해 강소기업의 연구-창업-성장 기능이 선순환될 수 있는 인프라 공간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기존 특구 내 강소기업들이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나 추가적인 입주 공간이 부족해 더 넓은 단지로의 이전이 필요하다”며 “강소특구 지정(변경)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우수한 강소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소특구는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 연구개발(R&D) 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과기정통부가 2018년 도입한 제도로 기술사업화 자금, 인프라,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주어진다.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을 기술 핵심 기관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아산탕정·천안불당)와 천안풍세지구(풍세일반산업단지)를 배후 공간으로 지정해 창업 및 연구소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과기부 강소특구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의 성과를 이뤘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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