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6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32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과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주요 시정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말하며, 특히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의 경제적 타당성과 국가적 채무로 볼 때 지역 완결적 의료기관 건립을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면제가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본회의에 앞서 윤원준 의원의 ‘원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하 주차장 건립’ 이춘호 의원의 ‘비법정도로 관리 방안과 아산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각종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245회 임시회는 17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8일부터 2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20일부터 25일까지 시정질문 실시, 2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