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심흥섭)가 지난 8, 9월 두 달간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복지 특화사업인 건강 플러스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의료 및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등 질환별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특히, 방문 건강상담 시 대상자의 상태에 따른 인지 선별검사(K-CIST),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선택 시행하고 고위험군 대상자를 아산시보건소에 의뢰해 전문적이고 연속적 관리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인주면 건강 플러스’ 사업은 올 2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내 소외계층 80여 가구를 방문했고 연말까지 100가구 이상을 목표로 인주면민의 건강 온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