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센터장 유옥순, 이하 “여성커뮤니티센터”로 한다)은 5일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여성복지과와 도시개발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온양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아산시 가족센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온양1동 통장협의회 △온양1동 주민자치회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 등의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소개 및 운영 프로그램 소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유옥순 센터장은 “각 기관의 의견을 취합·반영해 여성커뮤니티센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여성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잘 수렴해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여성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월 말 개관할 예정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수탁기관인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3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3년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