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신한투자증권과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20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 이종원 학사부총장,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 한수진 경영대학장, 강소라 디지털금융경영학과 학과장과 신한투자증권 이병렬 IPS그룹장, 서현호 대전금융센터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2024년도 신설되는 호서대학교 디지털금융경영학과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한투자증권의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 디지털금융 전문 인력의 실무능력 강화의 필요성으로 마련됐다.
이에 양 기관은 디지털금융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연구, 산학협력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교육과정 자문,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공동 연구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서대학교 디지털금융경영학과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디지털 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증권사 중 하나인 신한투자증권은 미래 디지털 금융 분야에 역량을 가진 전문가를 발굴하고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