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총 125개의 메달(금 46개, 은 39개, 동 40개)을 획득해 종합득점 3만825점으로 종합 ‘준우승’ 했다.
아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 28개 종목에 916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배구·보디빌딩·승마·체조·파크골프 종합 1위 △검도·게이트볼·궁도·복싱·역도·축구·탁구·댄스스포츠 종합 2위 △배드민턴·수영·산악 종합 3위 등 다수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은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기간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아산시의회 의원, 아산시청 응원단은 경기현장을 방문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아산시체육회 임원진도 경기장 곳곳을 방문하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아산시 선수단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는 종합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역량을 총결집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충남 서산시에서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