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에서 운영하는 ‘한들문화센터’가 18일 다시 개장한다.
올해 5월부터 휴장에 들어간 한들문화센터는 누수공사, 노후시설 개선 등 시설 전체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새롭게 바뀐 한들문화센터는 수영장과 목욕탕 탈의실의 사물함과 신발장 교체, 전자키 시스템을 통한 입장 관리, 목욕탕 내부와 필라테스 강습실의 전면 재시공 등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10월 강습반을 모집 중이며, 10월부터는 강습반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시설개선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천안도시공사는 항상 시민의 행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개장한 한들문화센터는 50m 8레인의 수영장, 목욕탕, 헬스장, 이벤트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공단, 주거지와 인접해 있고 저렴한 이용료와 깨끗한 시설로 천안의 대표 스포츠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