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8월25일부터 9월1일까지 총 8일간의 제24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44회 임시회에서는 32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의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아산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복 의원) △아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춘호 의원) △아산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영농폐기물 수거지원에 관한 조례안(홍순철 의원) △아산시 틈새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춘호 의원) △아산시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홍성표 의원)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아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미진 의원) △아산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미진 의원) 등 32건을 심사하여 27건을 원안가결하고 5건 수정가결 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 명노봉 의원은 ‘아산의 빛나는 도시 관광산업 전환 도약 촉구’, 안정근 의원은 ‘행정공백에 대비하자’는 주제로 발언했다.
또 김미영의 의원은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에 대해 아산시가 도시개발 등 인허가처리를 법령에 정한 기준에 의거하여 적법하게 추진하고 있는가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이 있었다.
김희영 의장은 “각종 안건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38만 아산시민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45회 임시회는 10월16일부터 10월26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