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는 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시는 17개 종목 58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선수,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돈 회장은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온갖 어려움을 견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과정이 감동이 될 것”이라며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