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관내 11개 대학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에서 대학문화한마당을 운영했다.
천안시는 관내 12개 대학이 위치한 ‘유니브시티(대학도시)’로서 80여개 K-컬처 관련 학과가 운영중인 대학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대학문화한마당을 기획·운영하게 됐다.
대학생과 함께 하는 K-컬처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한 남서울대, 나사렛대, 단국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선문대, 연암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는 부스와 학교특성 체험관,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했다.
핸드드립 체험, 타투스티커, 메이크업, 가상현실(VR) 기기 체험, 만화부채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 미스트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객과 함께 했다. 또 학교별 홍보, 대학연합동아리 ‘블랙메이트’의 버스킹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