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7일~8일 2일간 불당동 아름드리공원과 쌍용동 쌍용공원에서 반려동물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수 증가와 함께 유실유기동물의 발생 및 사회적 갈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동물보호법 개정사항을 비롯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과 집중단속기간을 일반시민이 볼 수 있게 관련 피켓과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도 배포했다.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이며, 집중단속기간은 10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천안시 동물등록 기준(8.4)에 따르면 현재 3만565가구가 4만1837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천안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하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