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일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5개소는 지난 7월 국공립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통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신규 3개소와 변경 1개소 및 재계약 1개소이다.
‘신규는 △(가칭)모종힐스테이트어린이집 △(가칭)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9차어린이집 △(가칭)음봉효성헤링턴어린이집’이며, 변경은 △백합어린이집, 재계약은 △장애전문용화어린이집이다.
수탁자로 새로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고 들뜬 마음도 크지만, 마음 한편에는 깊은 책임감과 소명 의식이 있다”며 “알찬 보육 과정과 우수한 시설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협약 소감을 밝혔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수탁자로 선정된 원장님들께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아이들이 가고 싶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