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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서북구청장 ‘사회복지시설 찾아’ 안전점검 

등록일 2023년07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주홍 천안시 동남구청장이 20일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 등 사회복지 주요시설의 안전과 시설 운영 점검을 실시했다. 

이주홍 구청장은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장마기간과 여름철동안 시설 이용자와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동남구는 36개의 아동복지시설과 14개의 장애인복지시설에 인건비, 운영비 등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권석 천안시 서북구청장은 19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호우피해 현황과 폭염 대비 대책을 확인하는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한 구청장은 등대의집, 나로일터 등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와 아동복지시설인 익선원을 찾아 시설별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호우피해 여부를 확인했다. 또 폭염에 대비해 냉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긴급응급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를 직접 채용하는 직업재활시설인 사회적 협동조합 나로일터에서는 근로자와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식판을 세척하고 있는 이정주 대표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한권석 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은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장소로, 안전한 복지시설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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