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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1동, 여름 맞아 바쁘다 바뻐 

나눔저금통 배부, 먹자골목 공연, 폭우 대비 배수로 정비 등 

등록일 2023년07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쌍용1동(동장 정성길)이 여름을 맞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쌍용1동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고인순)은 7일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천(1000만원)정부지 나눔저금통 배부를 실시했다.

민·관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고인순 단장은 “지역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에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시 쌍용1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8일에는 쌍용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낙근)가 먹자골목에서 ‘우리동네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지난해 열린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의제 중 하나로, 주민들에게 공연문화 나눔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문화분과 주관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들과 먹자골목 방문객들이 공연을 즐겼다. 

박낙근 회장은 “이번 공연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화합의 자리가 됐다”며,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께 잠시라도 마음의 휴식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쌍용1동(동장 정성길)과 자율방재단(단장 최승옥)은 10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배수로 사전점검과 정비활동에 나섰다. 이날 자율방재단원 25명은 침수우려지역인 배수시설을 중심으로 3구역으로 나눠 도로변 배수구 내 퇴적물과 각종 이물질을 제거했다. 

최승옥 단장은 “호우로 인한 주민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길 동장은 “올해 슈퍼 엘니뇨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배수로 정비가 향후 침수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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