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조감도.
지난 7월1일 새로 부임한 이계자 천안 부성2동장은 10일 주민숙원사업인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청사 이전 전후 흔들림 없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전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은 청사건립 추진현황 청취, 이전일정 논의, 시설물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 10일 이계자 부성2동장이 신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부성2동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5998㎡ 규모로 노태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이며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10월 청사이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계자 동장은 “부성2동 신청사는 자연 친화적이고 개방적인 설계로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문화·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며 “부성2동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신청사 이전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