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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정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천안 구현

등록일 2023년07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오는 8월8일까지 ‘청년이 일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창의력과 열정으로 천안시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현실적인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공모분야는 청년들의 취·창업, 주거, 인구유입, 고립청년 해소방안 등이며,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모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천안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18세~39세)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심사는 창의성, 능률성, 지속가능성, 확장가능성, 실현가능성 5가지를 기준으로 1차 소관부서 심사, 2차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상위 6개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6개 제안은 오는 9월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과 함께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각 50만원, 장려(3명)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신청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cca@korea.kr)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청년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더욱 넓히고 우수한 제안들이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041-521-5500)
 


상반기 정책아이디어 공모결과 발표 

천안시는 ‘2023 상반기 천안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최종수상작을 결정하고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시민들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천안시 인구유입 확대방안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방안 ▲청년층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천안시·대학 협력방안 ▲자유주제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열렸다.

시는 초등학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로부터 접수된 238건의 제안 중 천안사랑카드 디자인 변경 외 13건의 아이디어를 최종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전 심사는 실현가능성 높은 아이디어 채택을 위해 2개월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무심사위원회 평가와 관련부서 의견수렴, 과반수의 외부위원이 포함된 제안심사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7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통보 후 결과를 천안시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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