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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긴급임대주택 4개소’ 추가운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 임시주거 인프라구축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록일 2023년07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 임시주거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2년간 4개소의 긴급임대주택을 추가로 운영한다.

긴급임대주택은 화재, 침수 등 자연재해와 강제퇴거 등 긴급한 사유로 거처를 잃은 주거위기 가구가 최대 6개월간 보증금과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는 임시주거시설이다.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3개소의 긴급임대주택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민간임대 4개소를 추가로 확보해 모두 7개소의 긴급임대주택을 운영하게 됐다.

김희정 센터장은 “지난 3년간 주택화재, 강제퇴거, 시설퇴소, 주거상향 대상가구 등 긴급하게 거주할 곳이 필요한 주거위기가구가 안정적으로 주거이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민간임대주택 4개소를 추가로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긴급주택 거주가 필요한 가구는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상담 후 담당 읍면동, 사회복지 기관, 단체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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