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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11기 협의회장에 ‘법혜 스님’ 임명

등록일 2003년08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역 협의회장 20년만 최초 종교계 임명… 시민속으로 찾아가는 평통 될 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는 지난 20일(수) 오전 11시 천안 웨딩코리아에서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박중구 전 회장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이 제11기 협의회장으로 임명한 김태완(법혜) 스님은 “현 정부의 통일정책을 시민들에게 이해시키는데 주력해 이 민족 최대 숙원인 남북평화통일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의원과 대학총장, 각급 단체장, 지역유지 등 90여명의 민주평통 위원이 참석한 이날 법혜 스님은 “혼자만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평통 자문위원 모두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통일의 주역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는 앞으로 통일후계세대인 대학생과 청소년을 상대로 통일학교를 운영하고 범시민적 홍보활동을 전개, 통일의 중요성과 시민들의 통일의지를 결집하는 이벤트 행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 시민단체 및 학교, 직장, 종교단체 등을 순회하며 올바른 통일관 확립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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