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5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천안도의원들을 초청해 2024년 도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사업부서장과 충남도의회 홍성현 부의장 등 지역도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비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을 놓고 논의했다.
주요사업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천안 K-컬처박람회 개최 ▲동부스포츠센터 건립 ▲불당도서관 건립 등 40건이다.
시는 역점사업을 적극 설명하면서 충남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상돈 시장은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