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3일부터 7일까지 시청1층 로비에서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전시한다.
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노인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전문상담사가 사진설명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노인 인권제고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를 관람한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인보호와 인권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학대피해를 입은 어르신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